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경주지역 태풍피해 현장 방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경주지역 태풍피해 현장 방문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9.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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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18일 경주를 방문해 피해농민들의 건의를 듣고 있다.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후 경주지역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맹 장관은 18일 오후 2시30분쯤 KTX 신경주역에 도착한 뒤 곧바로 강동면 왕신천 제방유실 현장과 인근 메론 딸기 부추 등 농작물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맹 장관은 조속한 복구지시와 지원을 강조하고 피해농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지역에서는 산사태로 20대 여성 1명이 부상했으며, 침수및 위험에 대비해 5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3개 장소의 도로가 유실됐소, 농경지 960㏊ 침수, 제방유실 10곳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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