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6일 경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박서규)와 지역의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주소방서와 경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금고는 경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2.5Kg 분말소화기 400여대(950만원 상당)를 기증하기로 했다.
경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5년간 연차적으로 주택소방시설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경주소방서와 소화기 및 감지기 지원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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