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컨벤션센터 신축공사 착수회의 가져...11월 착공
경주 컨벤션센터 신축공사 착수회의 가져...11월 착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10.1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은 지난 10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상조 한수원 본사이전추진실장과 경주시 김달진 국책사업단당을 비롯한 설계,시공,감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컨벤션센터 신축공사를 위한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상조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라천년 고도인 경주의 현대 모습을 대표하고 경주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국내 최고의 경주 컨벤션센터를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 조감도.
본 회의에서 한수원은 건설사업 관리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각종 인허가의 적기 취득과 민원발생 사전예방 등 건설관련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사를 대표한 계룡건설산업은 안전사고 없이 철저한 공정준수와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성공적으로 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컨벤션센터는 4만3천364㎡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1천307㎡ 규모로 3천420석 규모의 대회의실, 700석 규모의 중·소회의실 12실과 2천266㎡ 면적의 전시시설 및 레스토랑, 사무실 등의 부대 편익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의 공사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주)이며,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서 책임감리를 맡고, 가설공사 등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착공한다.
2014년 9월 준공 후 경주시에 기부채납될 계획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