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격부 김태호 감독, 체육포장 수상
동국대 사격부 김태호 감독, 체육포장 수상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10.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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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사격부 김태호 감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 김태호 감독<오른쪽 사진>이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에서 체육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 50회 체육의 날을 맞아 체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체육인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청룡장 4명, 맹호장 7명, 체육포장 26명 등 총 99명이 받았다.

김태호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 감독은 1994년부터 감독을 맡아 국내 대학팀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세계대학생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런던올림픽 남자 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종현(27세, 사회체육학과 04학번) 동문을 길러내고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는 등 국위선양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동국대학교와 대한민국 사격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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