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굿바이 월성1호기~ 탈핵희망버스 월성원전정문서 집회
[포토] 굿바이 월성1호기~ 탈핵희망버스 월성원전정문서 집회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11.1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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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탈핵희망버스가 17일 오후 경주 월성원전에 도착해 20일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되는 월성원전 1호기의 영구폐쇄를 촉구했다.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의 탈핵희망버스기획단이 주관한  탈핵희망버스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월성원전 홍보관에 도챡해 홍보관을 견학한뒤 월성원전 정문으로 이동,  1호기의 완전폐쇄를 촉구하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한뒤 밀양으로 향했다.

탈핵희망버스 참가자, 경주,포항 환경운동연합 회원, 영덕 고리등지에서 온 반원전 운동단체 관계자등 약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성원전 정문앞에서 약식 집회를 갖고 오후 4시30분쯤 행사를 모두 마치고 밀양으로 향해 이동했다. 
이날 행사 이모저모.

▲ 탈핵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월성원전 홍보관 주차장에서 월성원자력본부 정문으로 이동을 시작하고 있다.

▲ 월성원전 홍보관 계단을 내려오는 참가자들.

▲ 행렬이 월성원자력본부 정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 참가자가 영정을 뜻하는 월성1호기 사진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

▲ 월성원자력 정문 앞으로 이동중인 모습.

 

▲ 월성원자력 정문앞에서 월성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고생많았제? 안녕~ 안녕"이라는 구호도 보인다.
 
▲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방송사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한 모습. 이날 행사에는 EBS 다큐제작팀, 칼라 TV 등이 행사내내 동행하며 취재했다.
▲ 김익중 전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이 월성원전 1호기의 영면을 축하하며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 김익중 동국대의대 교수가 조사를 낭독하는 동안, 참가자들 뒤로 월성원자력 본부 건물 일부가 보인다.

 

▲ 참가자들이 월성원전 1호기 영정을 의미하는 사진 앞에 국화를 놓고 있다.

▲ 깃발뒤로 월성원자력본부내 발전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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