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새해부터 관람료 징수 시작
양동마을, 새해부터 관람료 징수 시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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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일 첫 유료 입장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이 2일부터 관람료를 받기 시작했다.
관람료는 경주시에서 발권시스템으로 직접 징수하며 관람시간은 동절기(10월~ 3월)는 18시, 하절기(4월 ~ 9월)는 19시까지다.

개인은 어른 4,000원, 청소년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단체는 어른 3,400원, 청소년 및 군인 1,700원, 어린이 1,200원이며, 경주시민은 무료이다.

경주시는 2일 첫 관람자인 외국인 단체로 일본 동경에서 온 Georgia Borcic(캐나다인)등  7명에게   꽃다발과 양동 한과를 전달 했다.
한편 2010년 7월3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그후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2010년 3만18천명이던 관람객이  2011년에는 40만6천명, 2012년에는 456만천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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