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근 지역 초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지역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전국 상위권 및 교원대학 학생이 멘토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들만의 공부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식 기부 활동이다.
월성원자력은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지식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봉사 정신을 깨우치고, 멘티들은 멘토들에게 공부 노하우를 배우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생의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원전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식 기부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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