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 문화자원 복원 활용방안 연구서 발간
양북 문화자원 복원 활용방안 연구서 발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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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교 양북면발전협의회장이 4일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양북=김인열 시민기자>
경주시 양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창교)가 지역의 한 대학교에 의뢰해 이 지역의 문화자원의 복원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했다.

동국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양북면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담아 출간한 《경주시 양북면 문화자원의 복원과 활용방안》이라는 책으로 500쪽 분량이다.
책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한 7편의 연구 논문과 조사자료 4편이 실려있다.

김영철 동국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보고서는 양북면에 초점을 맞추어 한개의 면이 가진 문화자원의 장점과 특징을 세밀하게 발굴해 내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양북면발전협의회는 4일 월성원자력본부와 동국대 관계자,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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