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절도범 검거 기여 택시기사에 보상금
휴대폰 절도범 검거 기여 택시기사에 보상금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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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13일 휴대폰 절도범 일당 6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에게 신고보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운전기사인 K씨는 경찰의 설날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이었던 지난 1일 운행하면서 경주경찰서로부터 범인들의 인상착의 등 전달받고 경주역 부근에서 범인들이 다른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택시로 뒤따라가면서 경찰에 신고해 일당 6명을 전원 검거하도록 제보했다.

절도범들은 경주시 황오동소재의 휴대폰 매장 등 8개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133대 시가 1억301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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