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비 48억 조기집행
농지은행사업비 48억 조기집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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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으로 48억원을 확보해지역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부채로 인해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 26억원, 농지시장 안정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비 7억원, 2030세대 및 전업농가 영농규모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비 11억원, 65~70세까지의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비 3억원 그리고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비 1억원 등 이다.

경주지사 이진상 지사장은 “농가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 등에 대하여 필요한 농가에 최대한 사업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겠으며, 상반기 중으로 농지은행 전체 사업비를 80%이상 집행 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농촌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는 지난 1월초부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 및 찿아가는 고객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농지은행 사업내용을 알리는 등 사업비 조기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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