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공공도사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외동공공도사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3.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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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이 지난 2월 2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5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천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외동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작은 도서관(경주교육지원청 내)을 개설․운영했고, 학교 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 간의 업무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독서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KDC 주제특강 : 교양만점 엄마학교’, ‘도서관 Monthly Story", "책을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방식’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강화와 독서문화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미경 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에 영광은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도서관 발전에 도움을 주신 교육가족과 특히 도서관의 주인인 이용자들과 함께 나눌 것이며, 이 상을 계기로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하여 현재의 나를 채우고 미래의 나를 키우는,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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