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연가, 추억과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
골목길연가, 추억과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
  • 김희동 기자
  • 승인 2013.04.1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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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주의 멋과 향수] 6. 사라지는 경주도심 골목길
큰길에서 갈라져 나와 마을 안이나 집들 사이로 이리저리 나 있는 작은 길.도시에서는 골목길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사라졌다. 좁은 길은 넓게, 구부러진 길은 반듯하게, 더럽고 어두운 길은 깨끗하고 밝게, 높낮이가 심한 길은 평탄하게 만드는 재개발이 골목을 집어삼켜버렸다. 삶의 냄새가 가장 진솔하게 배어 있는 곳, 어릴 적 추억이 남아 있는 그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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