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총동창회, 경주캠퍼스에 장학금 전달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경주캠퍼스에 장학금 전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9.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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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영화 동국대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는 22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캠퍼스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동국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대학 총동창회는 1995년 ‘동국장학회’라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동국의 건학이념과 정신을 발전시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서울/경주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동국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00명에게 지급하던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서울, 경주캠퍼스 총 5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1학기 250명에 이어 이번에 2학기 2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2일 경주캠퍼스에서 2학기 동국장학금을 수여받은 재학생은 김다현(불교학전공 3년) 학생 등 80명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이연택 총동창회장을 대신하여 전영화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최규철 이사, 동림동문회장 무상 스님, 정빈 스님(불국사 사서국장), 박병훈 직할경주동창회장, 손창수 대구동창회장, 공석돈 79학번동기회장, 김권곤 영문학과동문회장 등 총동창회 임원과 지역 및 학과동창회 회장단, 장학금 수혜자 80명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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