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날치기범 검거 기여 시민 신고보상금 전달
경주서, 날치기범 검거 기여 시민 신고보상금 전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5.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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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원 서장(사진 맨왼쪽)이 이모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준뒤 기념촬영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7일 서장실에서 날치기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달 18일 경주시 서면에 살고 있는 이 모(남, 32세)씨는 동천동에서 귀가 중인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약 20분동안 날치기범을 추격한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알려주었다.
경찰이 날치기범 노 모씨(남, 22세)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이다.

이날 날치기범은 1시간 사이 두 번이나 귀가하는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하다가 이를 목격한 용감한 시민에게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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