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미술학부 교수 청원 스님, 부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동국대 불교미술학부 교수 청원 스님, 부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5.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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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스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불교미술학부 교수인 청원 스님이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됐다.

동국대경주캠퍼스에 따르면 부산시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3일 부산 서구 칠보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수영구 황련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6권 2책, 동래구 동래향교 명륜당, 박기종 유물(3종 33점) 등 4점을 부산시 유형 문화재로 지정·의결했으며, 불상조각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부 교수 청원 스님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청원 스님은 1981년 지리산 칠불사 삼존불과 영산전 후불탱화 등을 모두 조각으로 표현한 바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부산 강서구에 강서예술촌을 만들어 문화재 수리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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