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주서 ‘2011세계불교문화포럼’
25일 경주서 ‘2011세계불교문화포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9.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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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주제 … 불교 기독교 가톨릭교 등 각 종교계 학자들 참여

‘생명(Life, 生命)’을 주제로 한 ‘2011세계불교문화포럼’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세계불교문화포럼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별프로그램인 ‘세계불교문화대제전’의 학술행사다.

이 포럼에는 불교뿐 아니라 기독교, 가톨릭교 등 각 종교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종교문화와 생명 윤리’, ‘현대문명과 생명의 가치’, ‘생명과 종교, 그리고 문화적 융합’이라는 논제로 종교를 초월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 포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제랄드 몬테규 독일 레벤즈 웨그(Lebens-Weg) 연구원장이 ‘생명의 가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발표 및 논평은 동국대 선학과 교수인 진월스님(불교), 서울대 철학과 안성두 교수, 일본 미야코노조 기술전문대 후지나가신 교수(자이나교), 서강대 종교학과 베르나르 세네칼 교수(가톨릭 신부), 협성대 유통경영 김웅진 교수(기독교 목사) 등이 나선다.

세계불교문화대제전은 불교문화포럼 외에도 불교문화예술행사(3개국 불교무술공연, 승시와 연등제, 불교문화공연)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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