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라건국 2070년의 해인 2013년, ‘제6회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 시민의 날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2008년 '제1회 시민의 날'을 선포한 이후 매년 6월 8일을 경주시민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는 6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열며, 오후 2시부터는 금장대 앞 서천둔치에서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의 장을 만든다.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에는 금장대를 스토리텔링한 볼거리와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의 하이라이트는 금장대 암벽에 투영되는 에어라이트 쇼 ‘천마의 비상’. 대신라 건국 2070년을 나타내는 영상을 시작으로 과거, 현재의 경주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경주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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