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랴~” 소를 앞세우고
“이랴~” 소를 앞세우고
  • 김희동 기자
  • 승인 2013.06.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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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기억속의 풍경...

 
 두메산골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이 지난 2일 오후 4시쯤 보불로에서 펼쳐졌다. 소를 앞세우고 밭갈이를 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다. 아들로 보이는 이가 앞에서 소를 몰고 뒤에 쟁기를 미는 노인, 그들 뒤를 따라 가며 고랑이 사이로 노모가 콩을 휙 휙 던져 넣고 있다. 멀리 워낭 소리 들려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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