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경주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6.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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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13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내용은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 강화 ▶발빠른 광역대응시스템 가동 ▶소방력 전진 배치와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 구축 ▶수난사고 다발지역․대상 중점관리 및 복구지원 강화 등이다.

이에 경주소방서에서는 장비 56대, 인력 1,053명을 총 동원해 근무운영체제를 강화하고, 각종 장비 등 사전점검 및 유사시 신속한 광역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하천, 유원지등 수난사고 빈발지역 및 침수예상지역 56개소를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예비특보 발표시 고립위험지역과 계곡, 하천 등 야영지에 대한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오류해수욕장 등 익사사고 위험지역 6개소에 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등 상시 인명구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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