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2-신국의 땅, 신라> 30일 포토데이 행사
<미소2-신국의 땅, 신라> 30일 포토데이 행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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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없이 공연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 공연장면. 정동극장은 30일 포토데이를 지정해 이날 하루만은 전 공연을 맘껏 촬영할수 있도록 한다.

(재)명동․정동극장 (극장장 최정임)는 오는 30일  ‘미소2-포토데이’ 행사를 마련해 ‘미소2 - 신국의 땅, 신라’ 의 공연 중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촬영 시 발생하는 소음과 빛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공연관람에 방해가 되고 무대 위 배우들의 집중력을 흩트릴 수 있다는 이유로 평소 공연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일정 금지되어 있지만 이날 하루만은 맘껏 촬용기회를 제공하는 것.
 
정동극장은 30일, 공연만을 관람코자 하는 일반 관람객들의 예약은 받지 않으며, 공연 장면을 찍고자 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만이 입장이 가능하도록해 촬영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연은 평소와 전혀 다름없이 진행되며 공연의 모든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정동극장 마케팅팀은 "관객들에게 공연을 직접 촬영을 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포토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다양한 사람들의 카메라 앵글에 담긴 색다른 공연장면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이번 ‘미소2-포토데이’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에 이메일 (jyjung@chongdong.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정동극장 경주문화사업부 (054-740-3815)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선덕여왕과 화랑, 삼국통일에 이르는 천년 신라의 찬란한 이야기를 70분 동안 보여주는 가무악극으로 7월 1일 개연한 지역 최초의 상설공연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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