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누들로드] 2. 칼국수 - 마당불손칼국수(1)
[경주 누들로드] 2. 칼국수 - 마당불손칼국수(1)
  • 김희동 기자
  • 승인 2013.07.0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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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간절한 맛
잠시 남부지방으로 내려간 장마가 오후쯤 다시 북상해 중부지역에 머물거라고 한다. 창을 열어두고 공기 속에 묻어 있는 비의 입자를 느끼며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듣고 싶어진다. 유난히도 비가 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간절하다. 거기다 동동주 한 사발에 파전까지 곁들여진다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빗소리에 묻혀 갈 것만 같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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