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20일 제4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공모전 개최
월성원자력, 20일 제4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공모전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7.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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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오는 20일 오전 8시~오후 4시 경주시 양남면 읍천1․2리 바닷가마을에서 45점의 새로운 벽화를 조성하는 ‘제4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 공모전’을 개최, 벽화 작품을 대규모로 확대한다.

월성원자력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103개팀이 작품시안을 냈으며, 작품의 독창성과 벽화 실현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과한 대형벽화 20점, 소형벽화 25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당일에는 45개팀 120여명이 참가해 벽화를 그리고, 작품 중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읍천항 벽화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월성원자력이 공모전을 통해 매년 50여점씩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1.7km에 걸쳐 150여점의 다양한 벽화가 있는 국내 최대 벽화마을이 되었으며, 올해 공모전이 마무리되면 총 200점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최기철 지역협력팀 과장은 “읍천항 벽화마을은 작품 내용이나 주제가 다양해 벽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데 공모전 당일은 벽화조성 장면까지 볼 수 있어 더 장관”이라고 소개하면서 “참가작 수준이 계속 향상되고 있고 올해는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 더 많다”고 밝혔다.

특히 읍천항 벽화마을은 동해안 절경을 따라 걸으며 각양각색의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와 연결되어 있어 경주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김관열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읍천항이 벽화마을로 조성되면서 평범한 어촌이 생기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면서 “벽화마을이 인근 주상절리, 오는 9월 개장할 나산들 공원과 연계하면 예술작품, 자연경관, 여가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명품관광지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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