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길에서 달빛기행을~
파도소리길에서 달빛기행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7.1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라문화원 20일 읍천항 등지에서 개최

‘신라달빛기행’이 20일 하계휴가철을 맞아 최근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파도소리길과 벽화마을로 유명한 읍천항에서 열린다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라달빛기행은 20일 오후 3시부터 대릉원 옆에 있는 신라문화체험장에 모여 차량에 탑승한 후 장항리사지, 문무대왕릉 등을 답사하고 5시부터 주상절리가 펼쳐져있는 파도소리길을 걷는다. 도시락으로 석식을 한 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읍천항에서 직장인밴드, 팝페라,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 속에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공연 후에는 개인별로 나눠주는 백등에 소원을 적어 감은사 3층탑에서 백등에 불을 밝히고 야간 탑돌이로 마무리를 한다.

이번 읍천항 파도소리길 신라달빛기행 참가 희망자는 도시락, 백등, 생수, 차량 비용인 2만2000원(성인), 2만(어린이)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 1일 전까지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신라문화원 (☏ 054-774-1950) 또는 홈페이지 (www.silla.or.kr)를 참고 하면 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