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설
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7.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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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개소식

농협경주시지부(지부장 김일곤) 관내 13개 농.축협이  26일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설했다.

농협 경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센터장 송정달)는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농촌지역에 연중 원활하고 안정적인 일손을 공급하기위해 농협이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운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안정적 인력확보로 적기에 영농활동을 구현함으로써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일자리가 필요한 참여자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와 소득상승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신체건강하며 농사일 가능하신 분, 귀농을 꿈꾸거나 농사일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필요한 인력 및 일정, 임금, 작업내용 등을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 경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대표전화 054-750-390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일곤 농협경주시지부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운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인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인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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