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변화 위한 현실적인 힘필요... 출마결심
경주변화 위한 현실적인 힘필요... 출마결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1.10.0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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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인터뷰1-손동진 동국대경주캠퍼스 전총장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12월13일 시작되는 예비 후보 등록은 이제 겨우 2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언론들은 출마예상자들을 소개하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10여명안팎의 예비후보가 등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쏟아지는 일정속에 후보의 정견, 철학등은 사라진채 후보자의 당일 일정이나 후보자가 쏟아내는 주장을 따라가기도 벅차게 될 것이며, 후보들의 됨됨이, 정책차별성등은 제대로 따져볼 기회를 갖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경주포커스>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출마예상자들의 출마결심을 하게된 이유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이 인터뷰는 후보자와 터놓고 말해보자는 것이 의도입니다. 돌아가지 않는 직설을 선택하려 합니다.  이 보도가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주포커스는 앞으로 예비후보등록전까지 입후보예정자들을 빠짐없이 인터뷰 합니다.
독자여러분이 보내주신 질문이나 의견을 인터뷰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입후보예정자들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이메일이나 팩스(745-7628),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으로 보내주십시오.

▲ 손전총장은 "그동안 경주발전을 위한 많은 제안을 했지만 실현은 커녕 토론조차 활발하게 되지 않았다. 지역사회의 변화는 현실적인 힘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손동진 전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56)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2월말까지 총장을 역임했다. 동국대경주캠퍼스 사상 최초로 4년간 총장직을 수행했다.
총장재임기간 그는 특성화, 국제화, 산학관 협력강화를 특히 강조하며 지역명문사학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장 임기를 마감한지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 특히 강조한다.
특정대학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 지역민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소신 때문이다.

경주포커스와 직설인터뷰를 한 지난 27일 오후5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본관 1층에 있는 실감미디어국책사업추진단장실에서 만났을때도 그는 ‘실감미디어 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확정’이라는 기다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살펴보고 있었다.

이 대학 총장직속 전담조직인 실감미디어국책사업 추진단장으로 총사업비 1800억원대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던 그는, 이 사업에 대해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에 주축으로 참여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경주시의 비전인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실현할수 있는 최적의 국책사업을 유치함으로써 경주시 고용창출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됐다”는 설명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1년동안 기획처장으로서, 또 총장으로 4년동안 재임하며 지역사회, 기업및 대학발전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기획하고 수주한 경험을 활용하겠다는 것은 그 자신,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 보였다.

지난 2월 총장임기를 마감하는 인터뷰때,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 무엇이 되어서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며 총선출마설에 대한 답변을 대신했던 그는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시점인 현재는 내년 4월 총선 출마 결심을 확고하게 굳힌 상태였다.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이 길이 진짜 나와 어울리기는 한가’라는 반문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된다”는 그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향 경주에서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시민으로서, 대학교수로서 느꼈던 답답함, 안타까움을 그저 개인적인 안타까움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정치판에 뛰어들어 ‘역할’을 해야 겠다고 결심했고, 경주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서는 현실정치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자격에 대해서는 “권력을 좇고 사랑하는 사람보다 경주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하며, 그런점에서 저 자신이 확실하게 비교우위에 있으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주는 화합통해 발전 추구해야…지역변화 위한 현실적인 힘 필요성 절감

▲ 산학관 협력사업을 하며 국비를 확보했던 경험을 잘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여러 언론에서 출마설을 보도하고 있는데, 출마 결심 굳히셨나?
=그렇다. 오래전부터 권유도 적지 않게 받았었고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도 하다가 이젠 입후보 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총장까지 역임하셨다. 왜 출마하려고 하시는가?
=30살이 되던해 교수로 부임하면서 고향 경주로 돌아왔다. 그후 26년간, 경주에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바가 많았다.
그동안 경주가 매우 침체 돼 있고, 시민사회도 여러 가지 분열이 많이 됐다.  이제는 경주가 화합을 통해  정말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여기에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누가, 어떤 분들이 주로 출마를 권유하셨나?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전에도 여러번 있었다. 총장직으로 4년동안 재직하면서 몇 번에 걸친 권유를 받았다.
올해 들어와서, 권유하는 숫자도 더욱 많아지고, 계층도 다양해 졌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대학에 있으면서 산학관 협력사업을 하면서 만난 기업인들도 있고, 시민운동하시는 분, 시민단체의 권유도 적지 않았다.
언론쪽에서도 출마를 권유 하신 분도 있고, 지역 원로분들 중에도 계시며, 대학에서도 권유하신 분도 있고…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많은 권유를 받았다.

-벌써부터 많은 입후보예정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손 전총장님께서 꼭 국회의원이 되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학교수로서, 총장으로서 명예롭게 마감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러나 츨마결심을 한 것은 경주에서 약 30년동안 살아오면서 느끼고 봤던 많은 일들 때문이다.
경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참 잘될 수 있는 도시다.
역사, 문화, 자연환경등 여러 가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경주시의 발전흐름을 보면 그런 조건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안타깝고, 화나는 일이다. 그런점이 출마결심으로 이어졌다.

둘째로는 평교수로 있을때나 대학총장으로서, 혹은 경주시민의 입장에서 경주사회에 여러 가지 제안도 했고, 주장도 많이 했다. 그런데 실현까지는 차치하고라도 활발한 논의조차 제대로 안됐다. 이점이 안타까웠다.
흔히 정치판이 진흙탕 싸움판 이라고들 하고, 심지어 손가락질까지 받는 지경이다.
학자출신이 뜻을 펼치기에는 현실정치가 여러 가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치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다.
지역사회나 국가등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는데에는 현실적으로 힘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지난 몇십년간 겪어 오면서 체험했다.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변화를 위해 사심없이 한번 도전해 보자고 생각하게 됐다.

경주 정신적 가치 변화 필요 경주발전에 대한 비전 시민사회 공유 절실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추상적일수 있겠지만 경주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싶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주는 남의 말을 좋게 안하는 분위기가 있다. 이건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한 증상이다.
국회의원으로서 경주사회가 제대로 화합하고, 잘하는 것은 칭찬하는 기풍을 만들고 싶다.
이런일을 국회의원이 할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단초는 제공할수 있고, 그런 분위기를 향해 출발하는 밑거름은 될수 있다고 본다.

경주는 좀더 화합하고 건강해져야 하며 시민들의 마인드는 긍정적으로 변해야 한다.
모든 변화와 발전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출발해 큰 사회변화를 불러올수 있다.
우리 경주사회는 특히 그런것이 필요하다.

경주의 정신적인 가치를 변화시키며, 문화역량을 키우는데 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주가 어떤식으로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경주를 이끄는 리더들은 경주발전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뚜렷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국회의원 개인에게서 머물지 않고, 그런 비전과 철학을 시민전체가 공유할 때 발전적인 에너지를 창출할수 있다.
국회의원이 앞장서 소통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시민사회 전체가 공감대를 갖고 비전을 정립해야 한다.
그래야 경주가 발전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손 전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27일 오후5시부터 약1시간30분동안 동국대경주캠퍼스 본관 실감미디어국책사업추진단장 실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좋지 못한 분위기, 왜 그렇게 됐다고 보시는가?
=지방 소도시는 대부분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문화가 있고, 이는 비단 경주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많이 있는 문제다.
씨족사회의 전통은 장점이 많지만 단점으로 부각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그런 원인이 있다.
 
이런 역사적 맥락과 동시에 최근에 와서는 지방자치 이후 잦은 선거에 따른 분열도 한 원인이다.
끝으로 칭찬에 인색한 지역사회의 분위기는 인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경주 바깥에 오래 있으면 큰 인물로 취급되고, 경주에서 살면서 각분야에 걸쳐 역량을 다지고, 상당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것도 사실이다.
늘 옆에서, 가까이에서 접해서 그런지 경주에서 뿌리박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것은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대다수 중소도시마다 있긴 하지만, 경주 역시 좁은 사회에서 부딪히면서 살다 보니까, 인연이 중첩되고, 이해 관계도 밀접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도 노출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하나씩 개선해야 할 문제다.

-한나라당에 입당하셨나?
=아직 하지 않았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에 소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선의원, 무소속으로서는 어려움과 한계가 클 것이다. 따라서 정당에 입당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지역정서나 저개인의 성향으로 볼때 한나라당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언제쯤 입당할 계획인가?
= 아직 하지 않았다....

-한나라당 입당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후보공천은 어떻게 결정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시는가?
=원칙적으로는 상향식이 타당하다고 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상향식 공천은 현역의원이나 현실정치에 계신 분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도 현실이다.
정치신인들이 진입하기에는 장벽이 너무 높고 어려운 구조다.
상향식 공천은 이론적으로는 일리 있지만....
지금처럼 정치가 불신받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면 정당에서 좋은 인물을 발굴해서, 전략 공천을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표심 정확하고 공정하게 반영하는 경선룰 필요

-후보공천에 대한 경선룰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최소한 이정도 선은 돼야 한다는 것과 같은, 손전총장께서 나름대로 생각하시는 최소한의  기준은 무엇인가?
=입당을 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경선방식 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최소한 지난 2007년 대선때 한나라당 후보경선룰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

-지역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종복 한나라당경주당협위원장은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하는 모든 출마자가 입당해서 경선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경선방식이 중요할텐데...시민들의 표심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경선룰이 마련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초까지 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임기를 마감하면서, 총장직에 재도전하지 않은 것이  혹시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셨던 것 때문인가?
=그런 고려를 한적은 한번도 없다. 총장으로 4년간 재임하면서 개인적으로 지쳐 있어서 재충전이 필요했다. 가족및 주위친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도 컸다.

▲ 그는 권력을 사랑하거나 좇는 사람보다는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추고, 경주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는 없나?
=가족은 모두 반대였다. 83세의 노모를 비롯해... 저를 포함해 6남매인데 오누이들도 모두 반대했고,자형들도 모두 말렸다.
그동안 교수직을 나름대로 잘했고, 명예롭게 총장직도 마쳤는데, 왜 인생을 그렇게 피곤하게 살려고 하느냐는게 반대이유였다.
현실정치판이 너무나 힘든 곳이고, 정치인들이 심지어 손가락질 마저 당하는 풍토에서, 굳이 참여해서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느냐는 것이었다.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
=장점은, 저의 사고가 굉장히 긍정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균형감각도 충분하다고 자부한다. 친화력도 장점으로 생각한다.
단점은 이상주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런 성향이 현실정치에서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다.
친구들이나 주위에 부탁할 때 저를 밀어달라고 말하지 않는다. 저부터도 오래되고 소중한 인연이 따로 있고, 그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 하는 문제와 개인적인 정리하고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돼야 선거후에도 후유증이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의 마음자세는 그렇다.
가까운 사람이 저를 지지 안해도 결코 섭섭 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인연따라 결정하는 문제니까.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 사조직 희망포럼 중앙이사로 알려졌다? 언제부터 활동하셨나?
=지난 5월부터 활동했다. 매월 서울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주,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는게 중요하나?
=경제와 복지가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경제와 복지는 여러 가지 문제와 복합적으로 연결된다. 주택, 교육문제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경제를 좀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삶의 질, 수준이 높아지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경주의 정체성은 누가 뭐래도 역사, 문화, 관광도시이다.
경주가 지켜나가야 할, 키워드다.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외국인 관광객와야 하고 또한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국제화를 가장 잘 할수 있는 도시는 경주다.
관광안내 콘텐츠확충 등 국회의원과 시장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

평교수때부터 총장으로 재임할때까지 기업체와 다양한 산학협력을 해왔고,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대학에 필요한 수많은 자금을 유치한 경험이 있다. 이를 활용할 것이다.
국비는 아이디어와 명분, 열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확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지금보다 훨씬 진전된 국제화, 경제 복지등 여러 가지 많은 분야에서 경주시 스스로 국비를 창출하고 확보해야 한다. 정부가 알아서 국비를 내려주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전세계적으로 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한 사례는 너무나 많고 경주에 시사하는 바 매우크다.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과 실리콘밸리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경주같은 소규모 도시에 대학이 4개가 있는 도시는 거의 없다. 대학자원을 잘 활용해서, 대학이 잘 커나갈수 있도록 지자체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대학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것이다. 
이지점에 제가 잘 할수 있는 역할이 있고, 누구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손동진 전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
-1956년 강동면 오금리 본적, 경주시 북부동 출생
-계림초등학교(59회) 경주중학교(32회) 서울 경신고등학교(67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1978년졸업), 경제학박사(1994.고려대학교)
-대우실업주식회사 업무1부(현 대우인터네셔널 외환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기획처장및 중국산업경제연구소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실감미디어국책사업추진단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경주 푸른경제포럼 공동대표
-포항 MBC 경영자문위원
-경북울산대구(GUD)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공동유치위원장
-현 동국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 원자력산업연구소장
-현 계림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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