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말 준공예정인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1단계 공사가 9월말 현재 종합공정율 96.8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송명재 이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방폐물 처분장 안전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 이사장은 환경관리센터, 시공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방폐장 건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1단계 처분시설 완공 후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9월부터 동굴설비 시운전 전담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공사 관리, 기계, 전기, 계측, 방사선, 운전 등 총 6개 분야의 계통 및 관련기기의 정상 운전여부와 건전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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