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8호 사랑의 집 준공
'함께하는 사람들' 8호 사랑의 집 준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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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서상호)이 5일 경주시 도지동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8일 집짓기 작업을 착공한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고 아무개씨의 집은 3명의 가족이 모두 장애인으로, 장애로 인한 불편함뿐 아니라 붕괴의 위험이 있는 노후한 주택에서 생활의 곤란을 겪어 오던 중 ‘함께하는 사람들’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봉사모임으로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1동씩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해 왔으며, 이 집이 제8호에 해당된다.

현재 6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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