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포럼 위원장등에 명예시민증 수여
경주시, 물포럼 위원장등에 명예시민증 수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2.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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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1일 내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지로 경주가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벤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 위원장에게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과정에서 벤브라가 회장과 이순탁 위원장이 각국의 정상과 각료들이 참여하는 정치적・지역별 과정에 큰 역할을 했고, 지난해 개최된 낙동강 국제물포럼에서는 ‘신라우물과 문화’ 라는 과정을 운영하여 신라시대 물 문화를 집중 재조명함으로써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다.

2015세계물포럼은 200여개국의 3만5000명이 참여하며,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 최대의 물관련 국제행사다.
정부수반이 참석하는 각료회의 등 400여개의 셰션과 물엑스포· 물산업전이 개최된다.
경주시는 대구경북의 행사를 통해 25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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