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다툰 뒤 자살
동거녀와 다툰 뒤 자살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1.08.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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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인규명위해 사체 부검키로

15일 오전 안강읍 산대리의 한 연립주택에서 김모씨(53.포항시 북구)가 안방 문 손잡이에 목을 메 숨진채 발견됐다.

김씨는 10개월전부터 김모여성(40)과 동거를하고 있으며, 숨지기 전날 동거녀와 심하게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거하던 여성 김씨가 헤어지자고 한데 격분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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