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간설명 3월15일 둘렛길은 경주시 산내면 일부2리 연화산 법화사에서 출발, 계곡을 따라 오른뒤 562.7m 삼각점에서 경주-청도 둘렛길에서 만납니다. 해발 500m 이상 능선을 따라 약 600m를 이동하면 지난번 2월 둘렛길에서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마을회관쪽으로 하산하기 위해 방향을 바꾼 청도 운문댐 21번 지점입니다. 2월에 참가하신 분들은 둘렛길 600m는 복습하는 셈치고 두 번 걷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해발 605.6m 매곡 삼각점을 지나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산내면 신원리가 경계를 이루는 20번 국도 신원1교까지는 까지는 그다지 깊지 않은 오르막 내리막이 쭈욱 반복됩니다.
3. 난이도 6㎞ 남짓한 거리인데다, 출발지 법화사의 고도는 240m. 여기서부터 둘렛길에 합류하는 고도 562m 삼각점까지만 오르면, 도착때까지 550~600m 능선을 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비교적 쉬운 코스입니다. 이번구간에서 가장 높은 곳은 605.6m 매곡 삼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