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은 19일 관내 기관장들과 장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56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90만원씩 모두 5040만원을 지급했다.
현곡농협은 지금까지 508명에게 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서재천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등록금 및 학자금으로 부터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차후에 농협의 든든한 고객으로서 농업과 농촌을 위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역인재로 성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 등 조합원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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