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울산대와 아토피 치유 협력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울산대와 아토피 치유 협력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3.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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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와 아토피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환경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경주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프로그램 운영하여, 수준 높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7일(목) 오전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의 협약식을 통해 자연치유 기능을 통한 아토피 치료는 물론 참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문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아울러 환경성질환은 자연의 파괴에서 비롯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는 작년과 달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립공원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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