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사전예고 집중단속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사전예고 집중단속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4.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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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식)는 봄철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자연자원 보전 및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산불예방 및 국립공원내 흡연제로 운동등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4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주 2회씩 실시된다.
 
특히 산불예방을 위해 흡연․취사행위, 남산 삼릉 탐방로 일원 불상 및 계곡에서의 무질서 행위(촛불․향 등을 피우는 행위 등)가 주요 단속 대상이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소금강지구 동천동 산불 피해 복구 조림지의 무분별한 출입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산나물 등 식물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물채취 행위의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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