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회장 노이조)가 10월27일 성건동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쌀(20kg) 10포와 라면 25박스를 기증했다.
지난 10월 13일 황성공원 씨름장에서 일일호프를 열어 조성한 기금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 회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또한 6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일호프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장애인들이 자동차부품조립으로 얻은 월급의 10%를 관내 2세대에 매월 후원을 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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