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커스
최종편집 : 2018.5.20 일 14:57
뉴스 이슈기획 집중취재 오피니언 사람들 시민참여 연재 경주포커스 비전
6.4지방선거동향
[6,4선거 당선인 인터뷰] ②박귀룡 시의원 -행복한 동행장애극복 1위로 당선...‘품격있는 선택’에 감사
김종득 기자  |  abc@gjfocu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15  00:13: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밴드

   
▲ 당선증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동행'을 내건 박귀룡 당선인은 7명이 출마한 경주시의원 <다>선거구(동천․황오․불국․보덕)에서 1위로 당선됐다.

5512표(26.1%)를 받은 2위 당선인과 1255표, 6% 포인트 차이를 보일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살 때 선친을 여의였고, 4살 때부터 척추장애를 지녔지만, 신체적인 장애를 잘 극복했다.
대학졸업후 25년간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며 사회복지 현장을 지켰다. 그러면서 각종 사회단체 활동도 열심히 했다.

폭녋은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추천받아 시의회에 진출했고, 2012년 6월말까지 2년동안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사직당시 '임기나눠먹기'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시의회에 진출함으로써 실추된 명예를  회복한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자신의 당선에 대해 “지역주민들께서 품격있는 선택을 해주셨다”고 평가한 박 당선인은 “새누리당 경주시당협과 경북도당에서 장애를 가진 저에게 특별한 배려를 해주셨고 주민들께서는 이러한 가치를 존중해서 지역의 일꾼으로 기꺼이 선출해 주셨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당선인과의 일문일답. 인터뷰는 13일 경주포커스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박귀룡 시의원 당선인
-선거후 어떻게 지내시나?

“주로 당선인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품격있는 선택’이라고 표현했다. 어떤점에서 그렇다는 뜻인가?
“차이를 차별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지 않은, 그래서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고 저를 선택해 주셨다는 점이다. 그동안 장애인 협회, 사회복지 단체에서 했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해한다. 신체적인 핸디캡이 분명히 있는데, 예전같으면 부정적으로 비쳐 졌을 부분이 이제는 ‘신체적 핸디캡이 있더라도 열심히 활동해온 사람도 한번 할때가 됐다’는 이런식의 평가가 있다고 느겼다.
장애인이 지역구에서 장애인 대표성 갖고 당선된 사례는 드물다. 그런점에서 이번에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생각한다.“

-새누리당 공천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된 것 아닐까?
“경북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우선추천지역으로 전략공천을 해주고, 기호도 <1-가>로 배정하는 등 각별하게 배려해 주었다. 새누리당경주시당원협의회 정수성 위원장에게도 특별히 감사한 다. 지지하셨던 분들도 처음에는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하시다가 공천을 받고 나자 더욱 힘을 받고 열심히 해주셨다. 그런 부분들이 맞물려 당선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6대 시의회에서 2년동안 의정활동을 했던 것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보나?
“시의원은 동네 일꾼이자 동시에 연간 예산 1조원이 넘는 경주시의 살림지킴이다. 지역일꾼, 전체 시정살림살이를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데, 6대 시의회에서 비례대표로 짧게나마 의정활동을 했던 것을 지역주민들께서 긍정적으로 봐 주셨다고 생각한다.”

-시의원으로서, 유권자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나?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반듯한 시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보내준 많은 지원과 정성, 기대를 잊지 않고 가슴에 담고, 늘 시민들 곁에 있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 길만이 그동안 제가 받은 빚을 갚는 방법으로 생각한다.”
 
[박귀룡 당선인 주요 경력]

   
 
동천초등학교 월성중학교 경주고, 영남대 조경학과 졸업

위덕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사)한국지제장애인협회 경북지부, 대구지부 사무국장

(사)경주지체장애인협회 수석부협회장.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사)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자문위원

(사)경북장애인단체협의회 감사

경북지체장애인협의회 경주시지회장

제6대 경주시의회 의원

새누리당경북도당 장애인위원회 상임부위원장

<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김종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780-934 경주시 동천로 39번길 18-2 (동천동 733-694)  |  대표전화 : 054)774-7627  |  팩스 : 054)745-7628  |  상호 : 경주포커스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아 00185  |  사업자등록번호 505-13-76359  |  등록일자 : 2011.7.19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득
대표 : 김종득  |   본지는 신문윤리 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경주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bc@gj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