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19일 제5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공모전 개최
월성원자력, 19일 제5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공모전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7.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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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벽화그리기를 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오는 19일 오전 8시~오후 4시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바닷가마을에서 ‘제5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월성원자력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65개팀이 작품시안을 냈으며, 작품의 독창성과 벽화 실현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형벽화 10점, 소형벽화 17점, 삽화 1점이 선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28개팀 80여명이 참가해 벽화를 그리고, 이들 작품 중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읍천항 벽화마을은 지난 2010년 제1회 공모전 작품 53점을 시작으로 매년 4~50여점씩 추가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1.7km에 걸쳐 190여점의 다양한 벽화가 있는 국내 최대 벽화마을이 되었으며, 올해 공모전이 마무리되면 총 217점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당초 계획했던 19일 비 예보가 있다며 26일로 행사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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