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월성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7.1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형, 70만㎾급)가 지난 5월 17일부터 착수된 6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 16일 오후 11시 발전을 재개했으며, 18일 오전 5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가 이뤄졌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설치된 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도 덧붙였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