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락 경장 김영규 순경 각각 1계급 특진
손상락 경장 김영규 순경 각각 1계급 특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7.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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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찰청, 경북청 특진심사서 선발
▲ 1계급씩 특진한 손상락 경사와 김영규 경장

경주경찰서 강력계 손상락경장과 김영규 순경이 각각 1계급 특진했다.

손상락 경사는 지난 2월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사건수사와 올해초 발생한 6건의 살인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경찰청이 추진한 상반기 특별승진 심사에서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

김영규 경장은 전국을 무대로 한 휴대전화 전문 절도단 10명을 검거하고 강도상해․성폭력 사범 검거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형사활동을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한 상반기 특별승진 심사에서 순경에서 경사로 1계급 특별승진하게 되었다.

손상락 경사는 자신과 형 부부가 모두 경찰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가족이어서 이채롭다.

손 경사의 형 손인철 경위는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중이며 지난 6월 월성원전 비리사범 검거 유공으로 특별승진 하기도 했다.

경주경찰서는 24일 경찰서 대강당(화랑마루)에서 강력형사 손상락 경사와 김영규 경장의 부모님과 배우자 및 자녀를 초대한 가운데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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