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부터 양북면 복지회관서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13일 오전10시30분부터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경주방폐장 안전성에 관한 쟁점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월성원전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검증 과정에서 방폐장 부지에 단층존재가 확인되고, 일부 언론이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집중 제기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과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방폐장 단층 존재에 따른 안전성, 지하수 유출 및 유동에 따른 방폐장 안전성, 암반 자료의 사실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로는 지역추천 전문가로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등 3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추천 전문가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정명섭 본부장 등 3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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