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시의회 의장, 55번째 경주 명예시민된다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 55번째 경주 명예시민된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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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주 방문 명예시민증 받을 예정
나라시의회 의장.

경주시와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회 ‘츠치다 도시오(土田 敏朗)’ 의장이 양 도시간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츠치다 도시오 나라시의회의장은 1999년 나라시의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현재 5선을 기록하고 있다.
평소 경주와의 교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라시를 방문하는 경주시민들에게 환영회를 개최하여 따뜻하게 맞아주는 등, 민간 친선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왔다.

명예시민증은 시 행정에 특히 공로가 많은 외국인, 해외교포 및 내국인에 대하여 수여하도록 조례로서 정해져 있으며, 제198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2014. 9. 12)에서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5일과 6일 경주를 방문하는 길에 55번째의 경주시명예시민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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