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부 생선에서 방사능 물질이 미량 검출됐다.
그러나 정부가 정한 방사능 허용기준치는 모두 만족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19일부터 1월16일까지 갈치, 고등어, 대구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2014년도 4분기 식품방사능 분석사업을 시행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분석표 사진 참조>
경주시는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시행했다.
방사능 분석사업은 시민들의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성오염 의문해소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분기 마다 실시하고 있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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