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국장학재단(이사장 박재우)은 23일 불국동주민센터(회의실)에서 회원 및 학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불국동에 거주하면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꿈을 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재) 불국장학재단은 1993년 7월, 불국동 출신 박재우 이사장이 1억원을 출연해 설립했으며, 1994년부터 올해까지 22회에 걸쳐 지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67명에게 총 1억403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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