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토요 인문학 강좌』개설
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토요 인문학 강좌』개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3.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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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박물관 토요 야간 개장이 시작되는 3월부터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성인층을 대상으로『박물관 토요 인문학 강좌』한다.
 
이 강좌는 신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신라 왕의 무덤’, ‘불교조각’, ‘금석문’, ‘석탑’ 등의 주제 뿐 아니라 ‘고구려 고분 벽화’, ‘청자’, ‘ 중국의 토용 문화’ ‘오리모양 토기’, ‘고인돌’ 등 우리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 접수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진행일 2주 전부터예약(선착순 접수) 접수가 시작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박물관 토요 인문학 강좌』는 현직 국립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직접 진행하며,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시간인 3월 14일에는 ‘고분 벽화로 본 고구려인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강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고구려 고분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생활과 그에 깃든 사상, 죽음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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