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일본 현지에서 경북알리기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관광공사, 일본 현지에서 경북알리기 설명회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4.20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 현지에서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내 최대 관광시장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대 도시에서 한국 지방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KOREA 지자체 위크 in Japan’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술’을 주제로 힐링, 낭만, 체험 3가지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대구-오사카 항공노선 운항 재개와 포항의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도쿄의 축제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시작될 ‘실크로드 경주 2015’ 와 포항 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풍기 인삼축제를 비롯한 경북의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상품화도 논의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한국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관광코스로 경상북도를 알리고, 보다 많은 일본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