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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충효동 대형마트 무산...상인단체, 낙찰 시유지 매입대금 완납모금활동 지속 전개
김종득 기자  |  abc@gj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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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7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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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동 대형마트(홈플러스 경주2호점) 입점을 반대해온 경주상인보호위원회 소속 회원이 4일 낙찰 받은 입점예정지내 시유지 매입대금을 경주시에 완납했다.
충효동 대형마트 입점은 완전 무산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경주상인보호위원회는 지난 3월 경주시가 대형마트 건축예정지인 충효동 397-1번지(면적 427㎡)와 충효동 553-1번지(면적 701㎡)을 공개매각하자 입찰에 응해 553-1번지 임야를 11억1500만원에 낙찰받았다.

맹지에 불과한 이 부지를 과연 낙찰가 11억1500만원을 투입해 실제로 매입할지 여부가 비상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 부지를 낙찰받은 상인보호위측 관계자는  지난 4일 매입대금  잔금 10억3500만원을  완납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 시유지의 소유권은 금명간 경주상인보호위원회 회원인 A씨 명의로 이전된다.

상인단체, 펀드모금 지속전개

   
▲ 경주상인보호위원회가 지난달 16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펀드조성 착수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경주상인보호위원회는 당초 예정된 12억원의 모금활동은 지속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
A씨가 자체 매입대금을 지불했지만, 상인보호위원회 차원의 모금을 통해 개인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경주상인보호위원회관계자는 “일부 대형 전통시장에서 ‘잔금을 치르고 실제 매입할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동참할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해 매입잔금 납임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상인보호위원회측은 소속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및 공동체 지키기에 찬성하는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상인보호위측은 그 일환으로 11일 사무소 개소식을 열기로 했다.

한편 경주상인보호위원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1구좌당 10만원인 경주희망펀드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구좌당 5만원인 경주시민희망펀드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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