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외국인센터, 지진피해 네팔 돕기 성급
경주외국인센터, 지진피해 네팔 돕기 성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5.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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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이동희 외동읍장, 윤혁권 센터장

(사)경주외국인센터는 13일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50만6500원을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되어 네팔 피해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윤혁권 센터장은 “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이라며, "갑자기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잃고 비통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이 삶의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12월 창립한 (사)경주외국인센터는 기초정보화 교육을 비롯한 베트남 문화축제, 캄보디아 쫄츠남 설 명절 행사 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며 향수를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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