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무장봉 일원 억새 식재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무장봉 일원 억새 식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6.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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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무장봉(동대봉산) 일원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종 관리를 위해 12일 직원 및 국립공원자원활동가 70여명이 함께 자생식물인 억새를 심었다.

무장봉 일원 중 돼지풀 집단서식지역 약 2,500㎡에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을 뿌리채뽑고 경관 핵심종인 억새 5000본을 식재했다.

무장봉 일원에는 매년 가을이 되면 산 정상의 억새군락을 보기위해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전 이 일대는 목장부지로 외래종이 다수 서식하는 곳으로 개밀, 큰기름새, 오리새 등 외래식물과 특히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 애기수영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생물학적 방제는 교란종이 서식하는 공간에 자생식물을 심어 교란종의 집단 크기를 줄여나가는 것으로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농약살포 등 화학적 방법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다.

경주국립공원 이수형 소장은 “국립공원 내 우리 자생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 경주국립공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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