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여름방학 경주박물관 탐험대 운영
경주박물관, 여름방학 경주박물관 탐험대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7.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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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경주박물관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31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금 · 토 ·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14회에 걸쳐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경주박물관은 ‘여름방학 경주박물관 탐험대’는 가족들이 함께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전시품을 감상하면서 표현 활동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적성과 소질 등 잠재능력의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특별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영원을 꿈꾸는 황금장신구’, ‘비단길에서 온 보물’, ‘또 하나의 부처님, 탑’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요일별로 다른 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주제와 날짜를 선택하여 연속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들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품을 찾아 감상하며 활동지도 풀어보고, 전시품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름방학 경주박물관 탐험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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