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1박2일 '...어때요? 경주박물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박물관에서 1박2일 '...어때요? 경주박물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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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시관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하는 모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의 가치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차[7월 26일(일) ~ 7월 27(월)]와 2차[8월 9일(일) ~ 8월 10일(월)]로 두 차례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박물관 전시실 뿐 아니라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학예연구실, 유물정리실, 보존처리실, 자료실, 수장고 등 박물관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박물관 관장과의 대화, 학예연구사의 전시품 해설 등 박물관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가능하며, 60명(여학생 30명, 남학생 3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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