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이순자)가 17일 2015년 중견기업 우수인재 유치․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중견기업․히든챔피언 취업준비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AHPEK) 지원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경북권에서는 경주대가 유일하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 취업희망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전 취업전략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우수인재들이 중견기업․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중견기업․히든챔피언 취업준비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일정기간 동안 커리어전문가의 체계적 진로 및 취업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중견기업․히든챔피언 기업 취업에 필요한 강의 및 정보 제공, 지역 중견기업 탐방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통하여 편중되어 있는 진로에 대한 눈높이 조절, 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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